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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뷰티 유통 전문기업 ㈜그레이스(대표 조아브라함선)가 지난 2025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미국 라스베가스 맨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노스아메리카 2025(Cosmoprof North America 2025, 이하 CPNA 2025)’에 참가하며 미국 시장 진출 및 대형 유통 채널 판로 확대에 본격 나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CPNA는 미국 최대 규모의 B2B 뷰티 박람회로, 전 세계 1,100개 이상의 브랜드와 26,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그레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장 중앙 메인 부스에 참가해 House of Dohwa, ClearDea, Keyth, 23yearsold, MIP 등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미국 내 주요 리테일 채널인 코스트코(Costco), 타겟(Target), 얼타 뷰티(Ulta Beauty), 세포라(Sephora), 월마트(Walmart) 등 미국 주요 리테일 체인과의 입점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며, 현지 유통 채널 진입과 판로 확보에 속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총 30여 개 브랜드의 미국 시장 적합성도 함께 검토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레이스는 최근 미국 현지 법인 ‘그레이스 아메리카(Grace America)’를 설립하고, 미국을 글로벌 유통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본격적인 현지화 및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레이스 관계자는 “미국이 K-뷰티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만큼, 현지 유통 기반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전시회 참가를 비롯해 신규 거래처 개척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전체 매출의 25%~50% 수준이 해외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목표를 밝혔다.

한편, ㈜그레이스는 유럽,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약 50개 이상의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으며, 브랜드 발굴부터 수출, 물류, 현지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빌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주)그레이스
문의 : info@grace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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